[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예스병원
(병원장 김인권
)은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의 복구 작업과 수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구호물품 지원 대상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전남 담양, 곡성, 구례 총 3개 지자체다.
예스병원은 피해 복구에 필요한 마스크, 작업용 장갑, 다용도 봉투, 파스, 물티슈, 간식과 같은 필수 물품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꾸러미 3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직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는 약 700만원 규모다.
김인권 병원장은 “전남 지역은 40여년의 의사생활을 보낸 곳”이라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병원은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의자 기부, 사랑의 쌀 후원, 어르신 무료 인공관절 수술, 복지관 및 시설에 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 등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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