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소라 간호사가 ‘꿈꾸던 간호가 실현되는 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라는 주제로 2020년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과 서울특별시 간호사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상에 선정된 서소라 간호사가 작성한 ‘꿈꾸던 간호가 실현되는 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다른 수상작들은 공단과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제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병원, 즉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한 팀으로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 의료 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성모병원은 환자에게 최고 가치를 경험하게 하자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전문간호인력을 충원해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기본 간호부터 환자의 정서적 지지 및 의학적 지식 요구도가 높은 전문영역 간호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서소라 간호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최고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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