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긴급모금캠페인 2020 수해 이웃돕기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피해복구 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전국 각지 지역본부 봉사단을 중심으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등 주요 수해 피해지역의 침수주택 복구 작업, 농가 지원, 구호물품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들의 구호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갑작스런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빠른 피해복구로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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