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제정한 '서상돈 상' 11번째 수상자로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성구), 경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 경북도간호사회(회장 신용분) 등 4개 단체가 공동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들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산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막아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K방역'의 주역들이다. 특히 역대 서상돈 상 수상자 중에서 단체 공동수상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