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 세브란스병원 김원호 소화기내과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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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의료재단이 세브란스병원 김원호 교수(소화기내과)를 영입, 외래센터 원장직을 맡겼다. 김원호 원장은 국내 소화기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연세대 의대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국립 암 센터,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미국 LA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대장암과 장질환을 연구한 바 있다. 그는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청와대 의무실장을 맡았으며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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