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지난 26일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사회적 책임이행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2020년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병원 주요 보직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공헌 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 수행 및 운영에 관해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및 사회공헌 전략과 추진체계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편안과 2020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충남대병원은 ‘함께 만들어 가요, 행복 나눔의 병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걸고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윤환중 사회공헌위원장은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 및 중장기적 로드맵 수립으로 전략적 사회공헌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