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2016년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프로 임신법 도입 후 출산 100건을 달성했다. 나프로(Napro)임신법은 여성의 질 분비물 관찰기록법인 ‘크라이튼 모델시스템(CREIGHTON MODEL System)’을 기반으로 내·외과적인 나프로 진단검사를 통해 점액분비, 배란, 나팔관, 복강내 구조, 호르몬 문제 등의 난임의 원인을 진단내리고 이에 대한 내·외과적 나프로 치료, 비뇨의학과 상담 및 치료, 심리상담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가임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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