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그림에 담아 화제를 모았던 오영준 간호사의 ‘희망 그림 전시회’가 가천대길병원 본관 지하1층 편의시설 입구에서 9월 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오 간호사는 간호사의 길을 걷기 전 대학에서 한국 미술을 전공했던 경력과 간호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진료에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등 의료진의 모습을 그려와 동료들과 일반인에게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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