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경기 화성시는 30대 여성 A(화성 107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인 A씨는 지난 8월2일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중 발열 체크에서 고열 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이 병원 3층 중환자실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역학 조사관을 보내 감염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A씨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는 총 20여 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