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이유엔 메디통
(대표 조수민
)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이 추진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
(바우처
) 사업
'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촉진 프로그램으로, 한국판 뉴딜정책 지원 일환이다.
메디통은 클라우드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지만 재정 여력이 여의치 않은 중소병원들을 위해 병원전용 그룹웨어 시스템 ‘엠웍스’와 환자안전 감염관리 시스템 ‘큐피스’를 제공한다.
조수민 대표는 “코로나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병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전용 비대면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임직원들이 수기 또는 비자동화 방식으로 했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효율 향상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 병원 경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통이 전국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정부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한 결과 1주일 동안 무려 153개 병원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대상 병원에게는 연말까지 최대 180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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