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나의 생활수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상속에서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위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우편접수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늘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으며 심사를 거쳐 10월 13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우수상 2명(10만원 상품권), 우수상 6명(문화상품권 5만원)을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색연필, 컬러링북, 연필깎이 등 3종의 상품이 지급된다.
그림은 물감, 크레파스 등 모든 재료를 통해 표현 가능하며 8절 도화지에 직접 그린 작품만 접수를 받는다. 작품은 등기우편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로 보내면 된다.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최근 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이 집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되새겨 볼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