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에 순환기내과 안영근,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 등 2명이 선정됐다.
1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제4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3대 병원장 공모에 참여한 후보 4명 중 안영근 교수를 1순위로, 김윤하 교수를 2순위 임용후보자로 정했다.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병원은 이들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장관은 차기 병원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신임 병원장은 현 이삼용 병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11월 2일 이후 3년간 전남대병원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