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과 해외출국자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명지병원은 5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과 함께 해외출국자들이 항공기 탑승과 외국 입국시 제출해야 하는 영문진단서와 건강상태확인서 발급을 위해 검사를 시행하는 ‘신코클리닉’(추석 당일 제외)을 운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선별진료소는 호흡기 증상과 발열 등의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거나 감염 위험지역 방문 및 확진자 밀접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RT-PCR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평소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와 해외 출국을 위한 건강상태 발급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신코클리닉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데, 해외출국자 진단서 및 건강상태 확인서는 검사 다음날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코클리닉은 추석 당일 10월 1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의 및 상담은 명지병원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코로나9119 상담센터’ 직통 전화 ‘1588-9119’에서 의료진 및 담당직원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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