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적정관리팀 구영진 간호사가 지난 9월 17일 ‘2020년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환자안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양산부산대병원이 22일 밝혔다.
구영진 간호사는 환자안전 전담인력으로 지역 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에 참여하며 소속 병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중소병원의 환자안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환자안전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환자안전법 및 환자안전종합계획 시행에 따라 환자안전 인프라 구축,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문화 정착, 활성화 등에 앞장 선 공로자로 선정됐다.
한편, 환자안전일 기념행사는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고(故) 정종현군의 사망일을 기리고자 매년 5월 29일을 국가 환자안전일로 지정, 개최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인 9월 17일로 연기돼 온라인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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