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4년차 김호일 전공의
(지도교수 박정수
)의 연구논문이
SCI급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
김호일 전공의는 이번 논문에서 심정지 환자의 조영증강 MRI 상에서 나타나는 혈액뇌장벽 손상 정도가 심정지 3개월 예후 예측에 유용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심정지 생존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김호일 전공의는 “심정지환자의 신경학적 회복에 있어 혈액뇌장벽 손상 발견과 변화 과정 파악이 예후 예측과 치료 방향성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를 통해 심정지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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