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지난
5일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만나 코로나
19 사태를 포함한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고도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대의료원은 연계된 중소병원 수도 적잖은 만큼 중소병원과의 상생을 적극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병원회가 고려대의료원이 그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훈 의료원장은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장, 고대의료원 부정맥센터 소장, 제25대 고대안암병원장을 거쳐 2019년 12월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대한부정맥학회 회장, 아시아 태평양 부정맥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부정맥 분야 권위자이며,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를 기획하는 등 기획, 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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