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팜비오는 10월14일 오후 1시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 웹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새로운 장정결제 오라팡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오라팡의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라팡정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 속을 비울 때 사용하는 장정결제로서 알약으로 된 세계 최초 OSS복합개량신약이다.
기존에 내시경 검사를 받는 수진자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장정결제 복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라팡은 알약형 장정결제로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면서도 안전성을 입증한 약제다.
실제로 OSS(Oral Sulfate Solution: 경구용 황산염 액제) 제제는 미국 FDA가 승인한 저용량 장정결제 성분으로 안전성과 장 정결도가 우수하다. 미국 시장에서는 점유율 66.1%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분이다.
국내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으며 OSS 액제신약을 정제화 시키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팜비오 관계자는 "오라팡은 안정성이 입증됐고 아무 맛도 나지 않아 복용에 거부감 없이 대장내시경을 준비할 수 있는 유용한 대안“이라며 ”이러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웨비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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