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가 102명으로 엿새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누적 2만 48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12일에는 98명, 이틀째인 이날은 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102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69명 해외유입은 33명으로 이 중 29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2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국가는 러시아 14명, 일본 5명, 네팔 4명, 미국 4명, 우크라이나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8명, 서울 20명, 대전 10명, 강원 4명, 충남 2명 등 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43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91명이다. 현재 1508명이 격리 중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5명 증가한 2만 2863명이며 완치율은 92.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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