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고영건 교수가 최근 제
57대 한국임상심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 임기는
1년이다
.
고영건 신임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임상심리학이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의 역할을 하는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학회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헌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AI 기반 임상심리학 모델’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임상심리학회는 1964년 창립돼 현재 약 8000여 명의 회원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 각층의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연수회, 학술대회, 정신건강전문요원 보수교육 개별과정 등을 개최해 정신건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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