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원내에서 수행되는 모든 의료 서비스 제공 이전에 직원들이 환자 확인을 정확히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2020년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원내에서 의약품 투여, 검사, 진료, 처치, 시술 등 모든 의료행위 이전에 환자 확인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조사 중이다.
직원들이 환자 이름 및 생년월일, 병원 등록번호 가운데 두개 이상 지표에 대해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같은 개방형 질문을 하고 있는지 살핀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예약증, 영수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와 대조해 어떤 상황 및 장소에서도 정확한 환자 확인이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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