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인천시가 관내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0월19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이용자 및 종사자 2만331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인천시는 무증상 감염자 색출을 통해 고위험군 집단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전수검사를 마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규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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