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은
30일 ‘한미 생명산업 협력 컨퍼런스
’를 개최했다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바이오‧제약 기업과 미국 현지 관계자 간 기술 교류와 컨설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30일 개최된 ‘충북도 바이오 기업 홍보 및 기술발표 온라인 화상회의’에서는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회원을 비롯한 미국 내 바이오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KB바이오메드, 나손사이언스, 코스맥스파마, 펩트론, 큐라켐 등 도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발표와 기업홍보가 이뤄졌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충북도 바이오기업 14개사와 미국 내 전문가의 1:1 화상 컨설팅도 진행됐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충북도내 바이오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이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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