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만에 두자릿수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7명 증가한 2만 67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7명 중 지역 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명, 경기 40명, 인천 2명, 충남 11명,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6명, 외국인 12명이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네팔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3명, 미국 1명, 멕시코 2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38명 증가한 2만 4395명이며 완치율은 91.26%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468명(1.75%)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8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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