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은 지난
2일 프로골퍼 박성현
(27, 솔레어
)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
박성현 선수는 오는 2022년 10월 4일까지 2년 간 고려대의료원을 대표하는 얼굴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박성현 선수의 열정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고려대의료원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성현 선수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박성현 선수는 2017년 LPGA 데뷔 첫 해에 US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LPGA투어 사상 39년 만에 데뷔 시즌 3관왕(올해의 선수, 신인왕, 상금왕)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KLPGA 10승, LPGA 7승, TLPGA 1승 등 통산 18승을 기록 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프로골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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