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12년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홍보 일환으로 'SENDEX 2020 재활&복지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며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가사·인지활동지원 등의 급여를 제공, 노후의 삶의 질 향상 및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공단은 홍보부스 운영기간 동안 장기요양 관련 홍보영상 상영, 공모전 당선작 사진전시, 장기요양 제도 소개 위한 다양한 리플릿 배부와 함께 방문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최 측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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