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병원장 조인수
)은 최근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일병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4일간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 한일병원은 520개 조사항목 대부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무난하게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4년이다.
조인수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명실공히 지역의료계를 선도하는 종합병원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병원은 올해 3월부터 24시간 응급시술이 가능한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며 급성기 중증환자에게 적기에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국민안심 병원 및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며 국가지정 음압 병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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