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의료정보학회(이사장 이영성, 이하 의료정보학회)가 스마트의료보안포럼(의장 한근희, 이하 의료보안포럼)과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양 기관의 의료정보분야 연구 정보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의료정보/의료정보보호 교육 ▲국내외 학회, 워크숍, 세미나, 컨퍼런스 공동 개최 및 참여 ▲국가 및 공공연구의 상호참여 ▲의료정보/의료정보보호 정책 제안 및 지원 ▲국내외 표준 개발 및 인증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정보보호 분야의 정보 공유관련 사업 공동 추진 및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의료정보학회 이영성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엽 이사, 신광수 이사, 양광모 이사, 한현욱 이사가 참석했고, 의료보안포럼에서는 한근희 의장, 이인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성 의료정보학회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의료정보시스템, 의료기기 취약성, 의료 분야 사이버위협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술적인 연구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료정보학회는 정보화 사회로 지향하자는 사회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됐으며 의료정보 분야 학술 및 산업적 성장을 주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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