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경일빌딩 이영술 대표가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공의 수련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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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술 대표는 2007년 서울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이래 우수 전공의 수련지원기금, 제중원서재 지원기금, 환자지원기금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그의 따뜻한 기부에는 어머니 故 김용칠 여사의 자취가 있다. 생전 묵묵히 어려운 길을 걸어가는 인재들을 후원했던 모친의 뜻을 이어가는 것이다.
2018년에는 ‘김용칠 AWARD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을 15억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교직원 격려 후원금 2억원에 이어 외과 전공의 수련기금 3억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갔다.
이영술 후원인은 “어머님의 뜻대로 생명을 구하는 의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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