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병원협회
(회장 정영호
)는 지난
19일
2020회계연도 제
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예산 보다
784억여원 대폭 증액된
905억
7925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로부터 공적마스크 판매처 지정,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등의 수탁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 증가된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병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국병원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자 정부 추진 지원사업을 수탁받아 수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과 고도일 홍보위원장을 각각 부회장과 홍보위원장 겸 부회장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6명의 임원 보선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이어 16개 신규 회원병원 입회와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 연장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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