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김광기 의료기기 R&D센터장(의용생체공학과)이 ‘대성마리프 의공학자’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KOSOMBE, 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 Biological Engineering)가 선정, 수여하는 ‘대성마리프 의공학자상’은 의공학분야에서 큰공헌을 한 의공학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업적을 성취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센터장은 12월18일~20일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2020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그는 활발한 산학연구 및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대장용종 검출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뤄 수상하게 됐다.
김 센터장은 의료 AI연구 논문 300편, 연간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관련 특허가 300개, 기술이전 건수는 15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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