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시술을 받지 못해 생명이 위기에 놓였던 환자가 후원을 통해 치료를 받은 미담을 전했다. 60대 남성 A씨는 이달 초 인하대병원에서 박상돈 심장내과 교수 집도 아래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TAVI)을 받았다. 인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가 1000만 원을 쾌척했고, 보건복지부 재난적의료비, 한국의료지원재단 후원, 인하대병원 사회복지기금 등이 모여 성공적으로 시술이 이뤄졌다. A씨는 인하대병원에서 최초로 TAVI 시술을 받은 환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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