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최근 ‘제1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접 마련한 김장김치 1250kg(800여 포기)을 부천지역 저소득·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4~25일 경기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자생봉사단,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행사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도 잊지 않았다.
마련된 김장김치는 부천시청을 통해 부천지역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에 배분돼 저소득·독거 노인 2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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