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 및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과 함께 진행하는 암 경험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프로그램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영상이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스튜디오’ 소개 영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재능 나눔 부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잉 온 스튜디오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올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데 필요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 콘텐츠 기획 등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암 경험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암환자 뽀삐(본명 조윤주)’가 진행을 맡고 영상 제작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디어 크리에이터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암 경험자들이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스튜디오가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잉 온 스튜디오를 포함해 모든 출품작 및 수상작은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