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27일 오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창립 10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15년 한성의사회로 출범한 서울시의사회는 매년 12월 1일을 창립 기념일로 제정,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홍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시의사회가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한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숙제가 됐다. 시민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