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0 웹툰 공모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건강보험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 최근의 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9월 9일~10월 20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은 SNS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툰 부문으로 진행했다.
건강보험제도와 건강보험료의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한 작품 총 84건이 접수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엄격한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2편(100만원), 우수상 4편(50만원), 장려상 8편(25만원)으로 총 14명(팀)에게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오프라인 시상식 대신 온라인(비대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온라인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제도와 건강보험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많이 접수돼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상 작품은 추후 공단의 공식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등 공단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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