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권덕철 보건산업진흥원장
[사진]이 낙점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권덕철 원장은 1961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1회로 복지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해 5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재임하면서 의료계와 적극 소통을 통해 의-정 협의를 도출하는 등 신뢰와 소신에 입각한 업무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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