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은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 15회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하는 등 생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06년에 첫 제정됐다. 김 교수는 ‘태반성장인자’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킨다는 기전(機轉)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