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최근 신축 건물로 이전한 시화병원
(이사장 최병철
)이 진료개시와 함께 첫 진료 환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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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방지를 위해 본관 로비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감사인사는 최창균 병원장, 김옥경 간호부원장이 참여해 신축 이전 후 첫 환자인 이성기 씨에게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이성기씨는 “지난 15년 간 다녀온 시화병원이 이렇게 변화한 게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운 병원에서 더 배려 깊고 친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최창균 병원장은 “22년 동안 환자 곁을 지켰던 시화병원이 드디어 제대로 된 옷을 입게 됐다”며 “모든 내원 환자에게 성의 있는 진료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화병원은 환자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들이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로비 인포메이션 창구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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