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충격파치료학회
(회장 염재광
)는 최근
‘독일충격파학회 치료 가이드라인
’ 번역본을 출간했다
.
독일충격파학회에서 2년 넘는 준비를 거쳐 2019년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세계충격파치료학회 학술 활동의 주축을 전문가들이 대거 저자로 참여했다.
번역본 출간을 지휘한 대한충격파치료학회 학술위원회 정진영 위원장은 “국내 상황에 맞는 지침서 마련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독일충격파학회 가이드라인을 번역 발간했다”고 말했다.
다만 “치료 프로토콜을 획일적으로 적용하기 보다 환자 증상, 치료 반응 정도에 따라 충격파 종류, 강도, 횟수 등을 조절해 사용하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충격파치료학회 염재광 회장은 “바쁜 진료 일정에도 출간 작업에 힘써준 학술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환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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