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2월 24일까지 위기분석담당관, 유전체역학과장 등 총 5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업무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위기분석담당관, 유전체역학과장, 헬스케어인공지능연구과장, 치료임상연구과장, 백신임상연구과장 등 5개로 모두 과장급이다.
이 가운데 위기분석담당관, 치료임상연구과장은 경력 개방형으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민간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로 민간인만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gojobs.go.kr)와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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