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이 복지부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포상금 전액과 기관장 성과급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에 기부했다
.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으며, 경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포상금 250만원과 박구선 이사장의 경영 평가 성과급 1000만원 등 총 1250만원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CJB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천원의 힘’ 키다리 아저씨 캠페인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청주 우연이’의 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된다.
박구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 성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재단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추석에는 임직원 성과급 일부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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