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의학회 신임회장에 한국화이자제약 강성식 전무가 선출됐다. 한국제약의학회(KSPM)는 지난 12월 4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2020년 동계학술대회와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았던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 후임으로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강성식 전무를 제14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신임감사에는 한국릴리 조성자 부사장이 뽑혔다. 신임 강성식 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제약산업의 학문적 과학적 리더로서 더욱 중요해진 제약의학 전문가 집단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학회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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