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강순희
)은 최근
‘2020년 의료 질 향상
(QI) 활동 경진대회
’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의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공단 소속 10개 병원에서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행사로, 142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으며, 최고상인 창의혁신 대상은 인천병원 이강표 재활전문센터장이 발표한 ‘집중재활 치료용 도구 개발 및 개선활동’이 수상했다.
인천병원은 소독 불가능한 작업치료용 소도구를 자체 제작해 감염예방 및 비용을 절감하고, 손상부위별 집중재활프로그램별 맞춤형 도구 적용으로 치료효과를 증진시켰다.
또한 보조도구 및 치료도구의 SNS 서비스 구축과 오픈 소스 운영으로 재활치료실의 전문성을 알리는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근로복지공단 이상만 의료복지이사는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해 환자가 중심인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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