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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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도내 31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소, 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한 장애인 건강 서비스를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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