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헬스커넥트
(대표 임동석
)는 최근 동물 감염병 예방솔루션 전문기업 반석
LTC(대표 손영호
)와 동물 감염병 응용 시장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대병원이 최대 주주로 있는 헬스커넥트는 2011년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제작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동물 감염병에 응용하고자 마련됐다.
헬스커넥트의 빅데이터 기술과 반석LTC의 동물 감염병 방역 및 확산 예측 알고리즘 기술 제휴는 국내외 동물 감염병 확산 통제 플랫폼 사업에 한층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 개발 협력팀을 주축으로 △감염병 확산통제 분석 △IoT데이터 분석 △역학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동물 감염병 질병예방을 실시한다.
임동석 헬스커넥트 대표는 “반석LTC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알고리즘 및 솔루션을 동물 감염병 분야로 확대시키는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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