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종합적으로 평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충족 여부 및 적시성, 기능성 평가와 함께 중증 상병 환자의 재실 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등의 지표를 평가한 결과 참조은병원이 최상위인 A등급을 받았다.
참조은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조인철부장은 “이번 평가로 중증상병환자 응급실 재실시간 및 책임진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든데 중증 응급질환자 치료를 잘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는 응급의료센터로 평가받아 모두가 힘들지만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경기동부권 지역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응급 및 중증환자 치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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