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30일 오후 개소한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 생활치료센터 300여 병상의 운영을 오늘(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및 무증상환자를 위해 운영되는 서울시립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16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파견했다. 운영 종료 시까지 경증환자 모니터링과 관리 및 치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현재 코로나19 위중증환자를 위한 중환자 병상 2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30일 기준 21명의 위중증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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