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우리들병원
(회장 이상호
)이
SCIE 논문 총
364편을 포함해 논문 누적 통계 총
775편을 기록
, 척추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다 논문을 등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
1982년 개원한 우리들병원은 1996년 SCI급 국제학술지에 ‘내시경 레이저 척추 시술법’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최소침습 척추수술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매년 임상과 연구에 매진하며 현재까지 SCIE급 364편 포함 총 775편의 논문을 SPINE, JNS 같은 국제 저명학술지에 등재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 31권의 의학 텍스트북에 185챕터를 저술, 척추치료 분야의 독보적 연구성과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배준석 흉추 수술팀이 척추외과학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Spine’과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에 흉추 후종인대골화증 치료 신기술을 잇따라 발표했다.
신상하 내시경 시술팀은 ‘World Neurosurgery’에 석회화된 경성 디스크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내시경 시술법을 발표하며 고난도 척추 치료의 새 길을 열었다.
우리들병원의 연구성과는 타 연구자들도 인정했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팀은 올해 초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내시경 척추 분야 논문 최다 등재 저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며, 최다 시술 증례 역시 우리들병원이라는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의 독보적인 연구 성과는 별도의 학술연구회와 연구기금, 매주 금요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지견을 나누는 고유 문화에서 그 저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도 척추 치료의 세계적 메카로서 사명을 갖고 초고령 환자와 고난도 중증 척추질환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CIE(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매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선정하고 이에 수록된 논문의 색인 및 인용정보를 정리한 데이터베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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