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아이엠병원
(병원장 우봉식
)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 재활의료기관 지정에 이어 근로복지공단 산재 재활인증의료기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
이로써 체계적인 ‘회복기’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충북권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아이엠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5명에 내과, 정형외과, 외과로 구성돼 있으며, 80여 명의 재활치료사와 비디오투시연하검사, 로봇재활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재활치료실은 소음을 최소화해 환자와 치료사 간 치료집중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각 병실에 식탁을 배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병원은 회복기 재활환자를 위한 ‘회복드림(Dream)’팀을 구성,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집중재활치료를 통해 빠른 기능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우봉식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회복기 재활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재활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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