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전승현 교수
[사진]가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전 교수는 “비뇨의학과의 최소침습수술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전문 학회의 그간 쌓아온 업적과 성과를 계승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활발한 학술활동 및 토론의 장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교수는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부회장 및 학술이사,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및 대한암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비뇨기암 수술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최초로 고환암의 후복막림프선절제술을 로봇수술로 성공시키는 등 연구 및 임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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